CS 일기장
한화시스템 부트캠프 9주차 회고록 본문
이번주도 끝이났다. 이번주는 금요일에 잠을 좀 못자서 오전에 힘들어한 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한 주였다.
새로운 팀이 정해졌다 ! 프론트엔드까지 함께하는 팀이라고 한다. 팀장님께서 받아주셔서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팀 이름부터 주제까지 아직까진 순조롭다 ! 팀원분들이 정말 착하시다. 선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팀원분들이다.

사연이 있어 칼퇴도 하는데, 할 일은 해놓고 가야할 것 같아 오늘은 빠르게 회고록을 써보려고 한다.
이번주는 무엇을 배웠나?
1. Servlet
SSR(Server-Side Rendering)에 대해 배웠고, WAS(Web Application Server)에 대해 배웠다.
서버가 HTML을 동적으로 생성하여 클라이언트에 응답을 하는 방식이였다. 결국 백엔드라는 것이 동적으로 처리해야 할 작업(사용자가 요청을 보내면 데이터를 조회하고 동적으로 스크립트 언어로 작성해줘야 하는)이 존재하고, 통신이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흐름에 대해 잘 알아둬야 겠다고 생각했다. 대표적인 Servlet/JSP에 배울 수 있어, Container로 통해 동작하면 LifeCycle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동적 처리하는 클래스를 경로로 매핑할 때, xml파일에 명시하거나, 어노테이션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흐름에 대해 잘 알아봐야 할 것 같으며 비밀번호를 암호화하는 BCrypt 암호화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이것은 서블릿 컨테이너 사이에 필터라는 것을 끼워넣어 처리하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필터가 체인처럼 길어지는 것을 보인다. 2차 프로젝트에서는 Spring Security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녹여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2. DDD
첫 프로젝트에서 개발 방법과 다른 도메인 주도하는 개발 방법론에 대해 배웠다. 이것을 적용하여 스티커를 붙어보는 것을 오늘 적용해봤는데, 비개발자와 개발자 모두 참여하여 개발을 할 수 있든 없든, 자유롭게 붙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이거 만들 수 있나 이러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나 자신이 모순적인게 헛웃음이 나온 것 같다. 아직 개발자도 아니면서
3. Spring
이제, 부트캠프에 하이라이트인! 스프링에 들어갔다.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개념적으로 DI와 IoC만 알지, 설명하라고 하면, 못한 수준이였어서 컨테이너에 Spring Container 중 하나인 ApplicationContext를 이용하여 빈을 생성하는 작업을 해보았다. 어노테이션이나 xml 파일에 코드만 적으면 자동으로 객체를 만들 수 있고, 롬복 dependency를 추가하면, 객체를 만드는 작업을 줄일 수 있는 어노테이션이 참 편하지만, 확실히 개념적으로 알아야 쓸 때도 무지성이 되지 않겠구나 생각을 하였다.
1) 좋았던 점
1. 복습 방식 변경
복습 방식에 대해 스스로 변경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되는 것 같아 만족한다. 결국 내가 내 언어로 필기해야 한다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2. 새로운 팀
팀이 바뀌었다! 조곤조곤 말씀도 잘하시는 팀장님과 개개인의 장점들이 있는 팀원들인 것 같다. 최대한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해보자고 부트캠프에 왔던 나인지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싶다! 재밌는 룰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빨개진 적 오늘만 2번 된 거 같다.) 잘 부탁해요~
2) 아쉬웠던 점
1) SQLD
진짜 해야 한다. 큰일 났다. ㅈ에ㅔ엥에에에발
2) 자바 개념 정리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서블릿이나 스프링부분에서 나오니까 갑자기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선생님께서 그래도 알아둬야지 이해하기가 쉽다고 하시니, 뒷부분은 정리도 조금 밀렸다. 연휴가 껴있으니 해결해보려고 한다.
3) 개선해야 할 점
수면시간을 개선해볼려고 한다. 생각을 해보니 학원을 시작하고 한 이틀 똑바로 자고, 뭔가 고정된 수면시간이 없다. 잠에 잘 못드는 스타일인건 아는데, 이렇게 되면 건강이나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 같다. 슬슬 건강 챙겨야 한다. 하루종일 학원에 있다 보니 건강 챙기기가 쉽지 않지만 사소한 것에서 챙겨야겠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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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 바뀔 때, 그냥 바꾸면 바꾸는 거지 했는데, 첫 조였고, 제대로 된 협업도 처음이였고 2달동안 매일 붙어있다보니 나도 사람인지라 정이 들어서, 조가 바뀌어도 이틀은 오히려 장난을 더 심하게 친 것 같다.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고(이 사람 조에서 막내였는데 이렇게 무례한가?), 처음이라 정말 부족했던 나였는데, 잘 받아주셨던 질 수 없조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많이 부족한데 프로젝트 할 때 말만 많아서 미안하고 ㅎㅎ 다들 각자 위치에서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늘 응원한다고 전하고 싶다.
포케몽도 꼭 완성하자고 정밍몽규... 정밍몽규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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