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일기장
한화시스템 부트캠프 11주차 회고록 본문
11주차도 끝! 점점 블로그 쓰는 게 늦어지는 거 같다. 미루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번 주(주말 포함)도 의도치 않은 풀 스케줄이였다.
혼자 생각 정리도 해야 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한 나에게는 조금 버겁다. 체력도 떨어지는 게 느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예민해지는 거 같다. 내 기분을 요새 잘 모르겠다. 그냥 눈 앞에 있는 걸 순간 순간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조금은 잘 안되는 거 같다. 개선해야겠다고 느낀다.
그래도 곧 야구가 개막한다. 시범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 재미가 하루의 낙이 된다.

이번주는 무엇을 배웠을까?
Mybatis
본격적으로 xml과 자바 등으로 SQL Mapping을 통해 JDBC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는 Mybatis에 대해 배웠다. 이 부분을 할 때 Mapper라는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DAO의 역할을 수행하고 쿼리를 자바 클래스에서 작성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런 방식이 있구나 하면서 배운 거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는 집중을 더 해야겠지 라고 느낀다.
xml 방식(SQL 작성)과 Java Interface 메소드 작성(DAO 역할 수행) remix 방식이 정말 유용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동적 쿼리에 대해서 배울 때는, 오히려 복잡한 조건이 많은 쿼리를 작성할 때는 최신 기술보다는 Mybatis가 좋겠다라고 느꼈다.
JPA
ORM에 대해 배웠다. ORM이라는 것은 객체 관점에서 DB 테이블을 매핑하고 자바 객체간의 관계를 통해 SQL을 생성 및 실행 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의 모임이라는 것을 알았다. Hibernate가 왜 JPA라는 거지? 혼자 공부할 때는 정리가 안됐던 개념이 한번에 정리가 되어서, 정말 좋았다. Entity는 DB에 Mapping하기 위한 클래스이며, Dialect에 맞춰 설정하면 SQL 쿼리를 알지 않아도, 작성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같고 매우 장점이 많은 것 같지만,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는 것이냐를 중요시하며, 조인이 많아질 때 Entity를 관점으로 여러 개의 OnetoMany 등을 고려해야 하며, 순환 참조 관계가 나타나지 않게 작성한다는 것이 어렵다.
@Entity(name = "member_section03_subsection01")
@Table(name = "tbl_member_section03_subsection01")
public class Member {
/* 설명.
* - IDENTITY: MySQL 또는 MariaDB의 auto_increment
* - SEQUENCE: 데이터베이스의 시퀀스 객체 사용(Oracle의 SEQUENCE)
* - TABLE: 키 생성 테이블 사용
* - AUTO: 자동 선택(MySQL이면 IDENTITY/Oracle이면 SEQUENCE)
*
* */
@Id
@Column(name = "member_no")
@GeneratedValue(strategy = GenerationType.IDENTITY)
private int memberNo;
@Column(name = "member_id")
private String memberId;
@Column(name = "member_pwd")
private String memberPwd;
@Column(name = "nickname")
private String nickname;
@Column(name = "phone")
private String phone;
@Column(name = "email")
private String email;
@Column(name = "address")
private String address;
@Column(name = "enroll_date")
private Date enrollDate;
@Column(name = "member_role")
private String memberRole;
@Column(name = "status")
private String status;
대충 엔티티도 작성하게 되었다.
1. 좋았던 점
팀원들과 더 친해졌다. 주말에 같이 작업도 하며, 미니 회식을 통해 가까워진거 같다. 재밌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상하게 내가 회식에서 도망간다는 추노의 밈이 생긴 거 같다.

2. 아쉬웠던 점
체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 프로젝트 기간과 복습마저 밀리니 혼자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다.
첫 프로젝트에서 내가 보여줬던 장점의 모습이 퇴색되지 않게 해야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팀원분들이 나와 팀을 하고 싶어하셨을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최종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나 현재의 팀원들과 함께할려면, 체력 보충을 하며 처음 내가 여기에서 팀 프로젝트를 할 때의 모습이 나와야 한다.
3. 개선해야 할 점
주말 중 하루는 꼭 약속을 잡지 않거나 혼자의 시간을 가져, 정리하는 시간과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주말 모두 외출하는 주가 3주 계속되니(살려줘) 평일에 너무 힘들다. 내 자신을 돌아보면, 지쳐보인다.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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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부터 독립해서 계속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을 챙기며 지내지 않았는데, 오히려 나중에 보니 생일에 유난 안 떠는 척 할려고 더 유난 떠는 사람인 나에게, 생일을 많이들 챙겨주셨다. 12시 되자마자 챙겨준 첫 프로젝트 팀원분들, 현 팀장님, 맛있는 마카롱 주신 수지님, 그리고 학원에서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기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다행인 거 같다.
축하해주신 연락은 개인정보라 올리지 않고 마카롱 자랑하고 갑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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