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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일기장

11주차도 끝! 점점 블로그 쓰는 게 늦어지는 거 같다. 미루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번 주(주말 포함)도 의도치 않은 풀 스케줄이였다.혼자 생각 정리도 해야 하고,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한 나에게는 조금 버겁다. 체력도 떨어지는 게 느껴지고, 체력이 떨어지니 예민해지는 거 같다. 내 기분을 요새 잘 모르겠다. 그냥 눈 앞에 있는 걸 순간 순간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조금은 잘 안되는 거 같다. 개선해야겠다고 느낀다.그래도 곧 야구가 개막한다. 시범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 재미가 하루의 낙이 된다.이번주는 무엇을 배웠을까?Mybatis본격적으로 xml과 자바 등으로 SQL Mapping을 통해 JDBC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는 Mybatis에 대해 배웠다. 이 부분을 할 때 Mapper라는 인터페이스를 ..

10주차도 끝이 났다. 이번 주는 정말 오전과 오후가 녹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월요일 휴무와 동시에 금요일 첫 휴가를 사용했다. 3일 나가는데 개념적으로 많이 배우다 보니,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이 속도는 원하지 않았는데,,, 이번 주는 무엇을 배웠을까?AOP공통 코드를 분리하고 코드 실행 전이나 실행 후의 시점에 해당 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소스 코드의 중복을 줄이고, 필요시에 가져다 쓸 수 있게 객체화하는 기술이다.로그 기록을 하거나 트랜잭션, 예외 처리등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라고 한다.실제 MVC 패턴에 다른 클래스로 만들어 실습을 해봤는데, 스프링에서 뭔가 제일 어렵다. DI와 IOC에 대한 이해가 되었고, 이것에 대한 설명을 코드로서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못하겠다. ..

2월이 지났다.조금은 후회가 남는 2월이었던 것 같다. 몸 관리부터, 게을러지는 시기였던 것 같다. 최근엔 일정도 많았고 자격증 시험도 있었고,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시간 관리도 시간 관리지만, 일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고르지 않고 지나온 것 같아 살짝 아쉬운 2월이었다.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 미뤄도 되지만 주말에 해야 할 것 등을 구분하고, 남들한테 휘둘리지 않고 내 할 것 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2월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1) 배웠던 기술 SetJava 객체 지향객체 지향에 조금 더 배웠다. SOLID를 실습 코드로 보니 흥미로웠고, 이제는 모듈화도 모듈화고 왜 인터페이스를 쓰는가에 대한 이해도 가능해졌다. 영향을 덜 주기 위해서라고 기억을 하고 있으나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할 ..

이번주도 끝이났다. 이번주는 금요일에 잠을 좀 못자서 오전에 힘들어한 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한 주였다.새로운 팀이 정해졌다 ! 프론트엔드까지 함께하는 팀이라고 한다. 팀장님께서 받아주셔서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팀 이름부터 주제까지 아직까진 순조롭다 ! 팀원분들이 정말 착하시다. 선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팀원분들이다.사연이 있어 칼퇴도 하는데, 할 일은 해놓고 가야할 것 같아 오늘은 빠르게 회고록을 써보려고 한다.이번주는 무엇을 배웠나?1. ServletSSR(Server-Side Rendering)에 대해 배웠고, WAS(Web Application Server)에 대해 배웠다.서버가 HTML을 동적으로 생성하여 클라이언트에 응답을 하는 방식이였다. 결국 백엔드라는 것이 동적으로 처리해야 할 작업..

이번 주는 코테에 자주 출제되는 알고리즘, junit, jdbc에 배웠다. 저번 주 보다는 게임을 많이 줄였고 (완전히는 아님) 그냥 만족도 아니고 불만족도 아닌 어정쩡한 한 주가 지나갔다. 이 템포에서 더 노력이란 걸 첨가하는 내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TMI도 많은 한 주 였다. 이번 주는 무엇을 배웠나 ?1) BFS, DFS, Greedy, DP코딩 테스트에서 자주 출제되는 알고리즘들에 배웠다. 결국 BFS, Greedy, DP등 최적 경로, 최적 값 등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알고리즘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점화식과 재귀는 한창 공부 할 때도 나를 괴롭혔지만, 식에 대한 충분한 생각과 수학적 부분이 발휘되어야 결국 쓸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뭐랄까, 이 부분을 할 때는 코테에만 집중하는..

보상 심리란 무엇일까... 완전히 이사도 마치고, 이제 생활에 익숙해지며 연휴를 거쳐 잘 정돈되어있던 습관도 살짝 망가지니, 본격적으로 집에 오면 어...? 나정도면 열심히 산 거 아니야? 하고 보상 심리로 나에게 게임을 선물 했다. 할 일도 다 안 끝내고. . . 부트캠프를 진행해오면서, 이만큼 최악으로 보냈던 주가 있을까? 싶은 주였다. 절대 다신 이러지 말자이번주는 무엇을 배웠나?이번 주는 컬렉션과 람다 그리고 스트림에 대해 배웠다. 입출력에 통로인 그 스트림이 아닌 다른 스트림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컬렉션을 다시 배우면서, 자료 구조를 배우는 느낌이라, 재미있었다.결국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여 저장하는 것에 특징 및 차별점이 있는(Hash, Tree) 등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큰 틀인 List, ..

연휴가 끝이 났다. 많이 풀어져있던 상태로 다시 가니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내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몸도 화요일까지 좀 좋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주 수목에는 학원 다니면서 가장 알차게 보낸 이틀을 보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하루였다. 이제는 이 루틴을 가져가면서, 수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알고리즘 스터디도 사람들과 시작했다. 감사한 제안에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였고, 최선을 다 해 볼 생각이다. 우선은 수업과 복습이 최우선인 상태로 알고리즘 공부마저, 수행하며 SQLD 시험도 볼 생각이다. 그러고 봄이 올 때 어학 점수를 마련해보는 것이 최종 목표인 상태이다. 그래도 수업과 복습이 나에겐 최우선이니, 최우선을 뒤로 하면서까지 지장이 간다면 조절할 생각이다. 이번주에 배운..

지난 1달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설날이 다가왔고, 1월이 끝나가고 있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에는 1월에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정말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처음 부트캠프에 오고, 아무 말도 못하던 내가 이제는 사람들과 친해져서 나름의 존재감을 뽐내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나도 이제 이 곳에 적응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빠르게 흘러가서 오히려 아쉽다는 감정이 든다.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1) 수강 동기나는 동일계라고 하기 애매한 편입생이였다. 군대를 가기 전까지 공부를 똑바로 해본 적이 없고, 편입 준비 이후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렇다보니, 편입 직후에는 프로젝트 경험도 없고(사실 진취적으로 나설 실력도 아니였고, 성격도 그렇지 못했다.) 그렇기에 혼자 공부을 ..

글을 쓰기에 앞서...3주차에 쓴 글이 생각보다 잘 썼다는 반응들을 받아... 타게 되었다... 기분이 순간 좋아졌다.글을 읽는 것을 좋아했지, 쓰는 것은 별 관심이 없었으며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 한화 시스템 부트캠프에 회고록이 있는 것도 내가 이 과정을 하게 된 추가적인 이유였는데, 상을 타니 매우 기분이 좋아졌다.14기 동기들이 생각보다 관심을 많이 가져줬다. 댓글 써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특히나 댓글 많이 달아준 우리 질 수 없조 고맙습니다. 소정의 상품은 잘 썼습니다. 다음 우수 회고록도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잘해줘야겠다 마음을 다짐하게 되었다. 다른 조원 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저도 꾸준히 방문해서 좋아요도 누르고... 댓글도 쓰고... 하겠습니다. ..

이제 3주차이다. 이번 주는 Replication이라는 DB를 분산 저장하는 구조에 대해 배우고 리눅스에 대해 배웠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다니면서 제일 재미있는 수업들이였다. 서버라는 하나의 큰 컴퓨터 시스템이라는 것에 관심이 많고, 이 쪽으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 직종으로 선택한 나에게 흥미가 돋는 수업이였다. 실제로 레플리케이션 설정 실습 설정을 열심히 했고, 학원 공유기가 1대라 화도 조금 났다. 네트워크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서 IP와 부하 분산등 다양하게 공부하고 싶다. 책 읽자 나란 놈아1. 좋았던 점1) ReplicationMaster와 Slave로 나누어서 connection thread에 쿼리를 담아 binary log로 기록해, master에 변화(데이터 변경)가..